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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모란이 피기까지는
저자김영랑
분류[인문]
발행일2020-10-15 판형신국판변형
ISBN978-89-6849-739-1 (03810)
페이지136 정가비매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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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년대 한국 시 문학사를 기름지게 하였던 김영랑의 시집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내놓는다. 이 시집은 『영랑시집』과 『영랑시선』, 그리고 두 시집 외에도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한 시들을 총 망라하였다.
  제1부와 2부는 『영랑시집』에 수록된 53편의 시를 게재 순서에 따라 묶었고, 제3부는 『영랑시선』에 수록된 60편 가운데 『영랑시집』과 겹치는 것은 빼고 나머지를 게재 순서대로 실었다. 그리고 제4부는 두 권의 시집에는 수록되지 않고, 1930년대 후반부터 신문과 잡지에 발표한 시들을 순서대로 엮었으며, 토속적인 표현 등은 맞춤법에 관계없이 가급적 원문 그대로 두었다.
  아울러 『영랑시집』과 『영랑시선』의 내용이 다를 경우 『영랑시선』을 우선으로 하였다. 또 『영랑시선』과 시를 처음 발표할 당시의 내용이 차이가 있을 경우에도 『영랑시선』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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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돌담에 소색이는 햇발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15
돌담에 소색이는 햇발 16
어덕에 바로 누워 17
뉘 눈결에 쏘이었소 18
오-매 단풍 들것네 19
한박눈 20
눈물에 실려가면 21
쓸쓸한 뫼 앞에 22
꿈 밭에 봄마음 23
님 두시고 가는 길 24
허리띠 매는 시악시 25
풀 위에 맺혀지는 이슬 26
좁은 길가에 무덤이 하나 27
밤사람 그립고야 28
숲 향기 숨길을 가로막았소 29
저녁때 30
무너진 성터 31
산골을 놀이터로 32
그 색시 서럽다 33
바람에 나부끼는 깔잎 34
뻘은 가슴을 훤히 벗고 35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이길래 36

2부 모란이 피기까지는

떠날아가는 마음 39
그밖에 더 아실 이 40
뵈지도 않는 입김 41
사랑은 깊으기 푸른하날 42
미움이란 말 속에 43
눈물 속 빛나는 보람 44
밤이면 고총 아래 45
빈 포케트에 손 찌르고 46
저 곡조만 마저 47
향내 없다고 버리실라면 48
어덕에 누워 49
푸른 향물 흘러버린 어덕 위에 50
빠른 철로에 조는 손님아 51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이어라 52
온몸을 감도는 붉은 핏줄이 53
제야除夜 54
내 옛날 온 꿈이 55
그대는 호령도 하실 만하다 56
아파 누워 혼자 비노라 57
가늘한 내음 58
내 마음을 아실 이 59
바람 따라 가지오고 60
모란이 피기까지는 61
불지암佛地菴 서정 62
물 보면 흐르고 64
강선대降仙臺 65
사개 틀닌 고풍의 툇마루에 66
마당 앞 맑은 새암을 67
황홀한 달빛 68
두견杜鵑 70
청명 72

3부 내 홋진 노래

오월 77
오월 아침 78
낮의 소란 소리 80
빛깔 환히 81
내 홋진 노래 82
수풀 아래 작은 샘 83
땅거미 84
집 85
연1 87
연2 88
언-땅 한 길 89
북 90
바다로 가자 91
한줌 흙 93
독毒을 차고 94
춘향春香 95
망각忘却 98

4부 어느 날 어느 때고

못 오실 님이 103
거문고 104
가야금 105
묘비명墓碑銘 106
강물 107
한길에 누워 108
우감偶感 110
새벽의 처형장 111
절망 112
겨레의 새해 114
감격 8ㆍ15 115
행군行軍 117
지반추억池畔追憶 118
어느 날 어느 때고 120
천리千里를 올라온다 122
오월 한恨 124

영랑 김윤식 화보&연보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