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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위다푸 산문집 |
| 저자 | 엄영욱ㆍ남기성 역 |
| 분류 | [인문] |
| 발행일 | 2013-02-08 |
판형 | 신국판 |
| ISBN | 978-89-97620-94-4 (93820) |
| 페이지 | 372 |
정가 | 1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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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에 실린 산문작품들은 중국이 사회주의 국가로 전환되기 이전에 쓰인 것들로서, 중국 현대 문학사에 있어서 문학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들이다. 문학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그 문학적 품격으로 말미암아 반세기 이상의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그러나 몇몇 작품은 심미성과 설득력이 부족하여 문학사적 가치를 뛰어넘지 못하고 여전히 ‘외국 문학’이라는 생소한 느낌을 안겨 주기도 할 것이다.
국내연구 성과를 보면 욱달부에 대한 소설연구와 소설번역은 많은 편이지만 욱달부 산문에 대한 번역은 거의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본서는 욱달부의 산문 중 유기문학에 해당된다.
유기문학이란 용어자체도 우리에게 아직 생경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쉽게 이야기 하면 기행문이다. 기행문이어서 문학적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것 또한 엄연히 문학의 한 장르이고 산문에 속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욱달부의 소설을 번역한 것은 있지만 유기작품을 번역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여기에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작품은 중국현대문학을 연구하는 중문학도들이나 중국문화, 중국여행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 보다 많은 유익한 정보와 시사점을 제시해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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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소개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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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안개비 속의 소주 017
02 감상적인 여행 030
03 봄날의 조어대 054
04 반나절의 여행 065
05 항강여행기 070
06 절동 풍물여행기 098
07 서쪽 유람기 118
08 항주 146
09 옥황산 155
10 임평산 등산기 160
11 욱령관기행 168
12 백악제운기행 176
13 둔계 선상 숙박기행 189
14 다시 간 동군산 195
15 남쪽 유람기 201
16 안탕산의 가을달 218
17 청도, 제남, 북평, 북대하의 순행 232
18 초산의 매화 240
19 화오 248
20 고정산 253
21 용문산로 259
22 성안의 오산 268
23 양주의 옛꿈 린위탕에게 부치다 273
24 국도여행기 283
25 부춘강을 지나서 292
26 비 개인 서계 295
27 민지역 여행 1 299
28 민지역 여행 2 306
29 민지역 여행 3 314
30 민지역 여행 4 324
31 민지역 여행 5 332
32 민지역 여행 6 341
33 페낭에서 3박 여행기 350
34 기차 탈선 이야기 356
35 말라카 여행기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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