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도서명 | 이성계와 조준ㆍ정도전의 조선왕조 개창 |
| 저자 | 김당택 |
| 분류 | [문화관광부우수학술교양도서] |
| 발행일 | 2012-10-10 |
판형 | 신국판 |
| ISBN | 978-89-97620-56-2 (93910) |
| 페이지 | 380 |
정가 | 17,000원 |
|
|
|
|
|
<201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이 책은 조선왕조 개창에 대한 학계의 설명이 고려 말의 역사적 사실과 서로 일치하지 않는데 불만을 가지고 쓴 것으로, 책의 목차는 제1장 공민왕대의 무신과 문신, 제2장 우왕 원년 원과의 외교관계 재개를 둘러싼 정치세력 간의 갈등, 제3장 도당을 통해 본 우왕대의 정치적 상황, 제4장 이성계와 정몽주ㆍ정도전의 정치적 결합, 제5장 위화도회군과 이성계파의 형성, 제6장 사전혁파, 제7장 김저사건, 제8장 이성계의 즉위, 제9장 이성계의 정적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드러난 결과는 공민왕대 이후의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이 책에서 얻어진 결과는 고려왕조와 조선왕조의 정치적 지배세력이 동질적이었는가 아니면 이질적이었는가의 여부를 가름하는데도 보탬이 되리라고 믿는다. 이는 궁극적으로 한국사의 시대구분과 관련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지배세력이 이질적이었다면 고려와 조선은 구분되어야 할 것이나 동질적이었다면 함께 묶어 이해하는 것이 타당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조선왕조의 개창 과정과 조선왕조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
이 책의 논지는 학계의 정설로 자리 잡은 견해를 부인하고 출발한 것이다. 만일 이 책의 주장이 논리적이라면, 조선왕조 개창에 대해 기존의 설과는 다른 견해가 존재하게 되는 셈이다. 그러한 점에서 학문적 주장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잣대는 기존의 견해가 아니라 논리라는 점을 다시 일깨울 수 있을 것이다.
|
| 도서소개 인쇄하기
|
|
|
서론 11
제1장 공민왕대의 무신과 문신 25
1. 머리말 25
2. 공민왕대의 무신 27
3. 무신과 공민왕 39
4. 무신과 문신 46
5. 맺는말 60
제2장 우왕 원년 원과의 외교관계 재개를 둘러싼 정치세력 간의 갈등 62
1. 머리말 62
2. 원과의 외교관계 재개를 추진한 세력 65
3. 원과의 외교관계 재개를 반대한 세력 78
4. 맺는말 93
제3장 도당을 통해 본 우왕대의 정치적 상황 95
1. 머리말 95
2. 도당 기능의 증대와 그 배경 97
3. 도당의 운영 106
4. 우왕과 도당 117
5. 맺는말 125
제4장 이성계와 정몽주ㆍ정도전의 정치적 결합 127
1. 머리말 127
2. 이성계와 정몽주ㆍ정도전의 결합 배경 130
3. 이성계의 정치적 성장 158
4. 맺는말 162
제5장 위화도회군과 이성계파의 형성 164
1. 머리말 164
2. 위화도회군 166
3. 이성계파의 형성 179
4. 이성계파의 역할 190
5. 맺는말 201
제6장 사전혁파 204
1. 머리말 204
2. 혁파의 대상이 된 사전 207
3. 사전혁파의 경과 219
4. 사전혁파의 의도 228
5. 맺는말 238
제7장 김저사건 240
1. 머리말 240
2. 김저사건의 진상 241
3. 김저사건과 우ㆍ창신성설 257
4. 김저사건 이후의 정치 동향 267
5. 맺는말 273
제8장 이성계의 즉위 275
1. 머리말 275
2. 이성계의 공양왕 옹립 277
3. 이성계와 공양왕의 갈등 284
4. 이성계의 즉위 291
5. 맺는말 301
제9장 이성계의 정적 304
1. 머리말 304
2. 이성계의 정적과 그들에 대한 처리 306
3. 이성계와 이성계의 정적 328
4. 이성계의 정적과 조선왕조 336
5. 맺는말 343
결론 345
영문초록 360
색인 373
|
|
|
|
|
|
|
1,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