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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절옥귀감(折獄龜鑑) |
| 저자 | 鄭克 편저, 김지수 평역 |
| 분류 | [교양] |
| 발행일 | 2012-11-25 |
판형 | 신국판 |
| ISBN | 978-89-97620-66-1 (03360) |
| 페이지 | 558 |
정가 | 2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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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옥귀감(折獄龜鑑)』은 일명 『결옥귀감(決獄龜鑑)』이라고도 부르는 중국 고대 법제사 판례집이다. 송(宋)나라 때 정극(鄭克)이 오대(五代) 후진(後晉)의 화응(和凝)과 그 아들 화몽 부자가 편집한 『의옥집(疑獄集)』을 기초로 분류ㆍ증보하여 편찬하였다. 위로는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부터 아래로는 당시 북송(北宋) 휘종(徽宗 : 1101~1125년 재위) 때까지, 약 1,500년간에 걸친 시기의 역사적 명 판결을 광범위하게 수록하고 있다.
본서의 최대 가치는, 비록 그 분류상 다소 비슷하고 상통하여 중복하는 듯한 주제들이 있긴 하지만, 비교적 체계적인 형식과 조리 있는 방법으로 역대 주요 사건의 수사ㆍ심리ㆍ판결ㆍ평반(平反) 등을 총정리하고, 그에 대한 정반(正反) 양면의 역사적 경험과 교훈을 종합한 데 있다. 재판 절차에 직접 관여하는 법관ㆍ검찰ㆍ변호사 등의 법조 실무인은 물론, 법학을 연구하는 교수와 학자들에게도, 본서의 내용은 적지 않은 역사적 교훈과 귀감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중국의 역사나 문화, 특히 법제사(法制史)를 연구하는 학자에게도 학문적인 참고문헌 가치가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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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옥귀감(折獄龜鑑)』 해제(解題) 3
제1장 원통함을 풀어 줌－「석원(釋寃)」편 22
제2장 무고 모함을 가려냄－「변무(辨誣)」편 112
제3장 사실 정황을 신문함－「국정(鞫情)」편 161
제4장 죄를 의론함－「의죄(議罪)」편 177
제5장 과오를 용서함－「유과(宥過)」편 239
제6장 죄악을 징벌함－「징악(懲惡)」편 255
제7장 간교함을 관찰함－「찰간(察姦)」편 277
제8장 간사함을 파헤침－「핵간(?姦)」편 315
제9장 간사함을 적발해 냄－「적간(?姦)」편 343
제10장 사특함을 관찰함－「찰특(察慝)」편 351
제11장 사특을 입증함－「증특(證慝)」편 357
제12장 사특함을 꼬투리 잡음－「구특(鉤慝)」편 379
제13장 도둑을 관찰함－「찰도(察盜)」편 390
제14장 도둑을 추적함－「적도(迹盜)」편 415
제15장 도둑을 속여 잡음－「휼도(譎盜)」편 423
제16장 도적을 관찰함－「찰적(察賊)」편 428
제17장 도적을 추적함－「적적(迹賊)」편 437
제18장 도적을 속여 잡음－「휼적(譎賊)」편 443
제19장 엄하고 명쾌히 다스림－「엄명(嚴明)」편 450
제20장 긍휼히 여겨 삼가 너그러이 대함－「긍근(矜謹)」편 490
『절옥귀감(折獄龜鑑)』 원서(原序) 529
『절옥귀감(折獄龜鑑)』 발문(跋文) 531
흠정(欽定) 『사고전서총목제요(四庫全書總目提要)』 533
『사고전서(四庫全書)』 변증(辨證) 535
『절옥귀감(折獄龜鑑)』 번역(飜譯) 평석(評釋)을 마치면서 539
『절옥귀감(折獄龜鑑)』 재판(再版: 改訂版)을 펴내면서 544
인명 찾아보기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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