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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論語集註 備旨 (Ⅱ)
저자曉泉 金慶國․木仁 朴相澤 역주
분류[인문]
발행일2011-02-25 판형신국판
ISBN978-89-7598-899-8 (94820)
페이지532 정가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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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論語』는 유학의 가장 중요한 기본 경전인 사서(四書: 대학, 논어, 맹자, 중용) 중에서 孔子의 사상이 가장 잘 나타난 儒家 연구의 필독서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번역 출판된 『論語』의 해설서는 수십 종에 달하지만, 대부분 『論語』의 경문(經文)과 朱子의 『論語集註』에만 국한된 것들이다. 『論語集註 備旨(Ⅱ)』는 『論語集註大全』의 소주(疎註)들을 집대성한 「原本 備旨」본을 국내 최초로 현토(懸吐)와 주석 작업을 한 학술저작이다.
  본 저작은 중국 고문(고대산문) 전공자로서 기존의 국내 출판본은 물론, 중국의 역대 주해서들을 널리 참조함으로써 역주의 객관적인 신뢰성을 높이려고 노력했다.
  본서가 현재 전국 대부분의 대학에서 설강되고 있는 동양철학강독, 동양철학개론, 제자강독, 한문강독, 한문원전강독 등의 교재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동양전통사상의 근간이 되는 유가의 기본 입문서로서 일반인들의 교양도서로서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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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集註
雍也 第六 19
[6ㆍ1]
子曰 雍也는 可使南面이로다 20
[6ㆍ2]
哀公이 問弟子孰爲好學이니잇고 28
[6ㆍ3]
子華ㅣ使於齊러니 ?子ㅣ爲其母請粟한대 34
[6ㆍ4]
子謂仲弓曰 犁牛之子ㅣ?且角이면 42
[6ㆍ5]
子曰 回也는 其心이 三月不違仁이요 45
[6ㆍ6]
季康子ㅣ 問仲由는 可使從政也與잇가 48
[6ㆍ7]
季氏ㅣ使閔子騫으로 爲費宰한대 52
[6ㆍ8]
伯牛有疾이어늘 子問之하실새 55
[6ㆍ9]
子曰 賢哉라 回也여 58
[6ㆍ10]
?求曰 非不說子之道언마는 力不足也로이다 62
[6ㆍ11]
子ㅣ謂子夏曰 女爲君子儒요 無爲小人儒하라 64
[6ㆍ12]
子游ㅣ爲武城宰러니 66
[6ㆍ13]
子曰 孟之反은 不伐이로다 69
[6ㆍ14]
曰 不有祝?之?이며 而有宋朝之美면 73
[6ㆍ15]
子曰 誰能出不由戶리오마는 何莫由斯道也오 75
[6ㆍ16]
子曰 質勝文則野요 文勝質則史이니 77
[6ㆍ17]
子曰 人之生也直하니 罔之生也는 幸而免이니라 79
[6ㆍ18]
子曰 知之者不如好之者요 好之者不如樂之者니라 81
[6ㆍ19]
子曰 中人以上은 可以語上也어니와 84
[6ㆍ20]
樊遲ㅣ問知한대 87
[6ㆍ21]
子曰 知者는 樂水하고 仁者는 樂山이니 90
[6ㆍ22]
子曰 齊一變이면 至於魯하고 魯一變이면 至於道라 94
[6ㆍ23]
子曰 ?不?면 ?哉 ?哉아 97
[6ㆍ24]
宰我問曰 仁者는 雖告之曰 井有仁焉이라도 99
[6ㆍ25]
子曰 君子博學於文이요 102
[6ㆍ26]
子ㅣ見南子하신대 子路不說이어늘 105
[6ㆍ27]
子曰 中庸之爲德也 其至矣乎인저 108
[6ㆍ28]
子貢曰 如有博施於民而能濟衆이면 何如하니잇고 109

述而 第七 119
[7ㆍ1]
子曰 述而不作하며 信而好古를 竊比於我老彭하노라 120
[7ㆍ2]
子曰 ?而識之하며 學而不厭하며 誨人不倦이 123
[7ㆍ3]
子曰 德之不脩와 學之不講과 聞義不能徙하며 126
[7ㆍ4]
子之燕居에 申申如也하시며 夭夭如也러시다 128
[7ㆍ5]
子曰 甚矣라 吾衰也여 久矣라 131
[7ㆍ6]
子曰 志於道하며 據於德하며 依於仁하며 游於藝니라 133
[7ㆍ7]
子曰 自行束脩以上은 吾未嘗無誨焉이로라 140
[7ㆍ8]
子曰 不憤이어든 不啓하며 不?어든 不發하되 142
[7ㆍ9]
子ㅣ食於有喪者之側에 未嘗飽也러시다 146
[7ㆍ10]
子ㅣ謂顔淵曰 用之則行하고 舍之則藏을 149
[7ㆍ11]
子曰 富而可求也인댄 雖執鞭之士라도 吾亦爲之어니와 155
[7ㆍ12]
子之所愼은 齊戰疾이러시다 157
[7ㆍ13]
子ㅣ在齊聞韶하시고 三月을 不知肉味하사 159
[7ㆍ14]
?有曰 夫子爲衛君乎아 162
[7ㆍ15]
子曰 飯疏食飮水하고 曲肱而枕之라도 樂亦在其中矣니 168
[7ㆍ16]
子曰 加我數年하여 五十以學易이면 可以無大過矣리라 171
[7ㆍ17]
子所雅言은 詩書執禮니 皆雅言也러시다 174
[7ㆍ18]
葉公이 問孔子於子路어늘 子路不對한대 177
[7ㆍ19]
子曰 我非生而知之者라 好古敏以求之者也로라 180
[7ㆍ20]
子不語怪力亂神이러시다 182
[7ㆍ21]
子曰 三人行에 必有我師焉이니 擇其善者而從之요 184
[7ㆍ22]
子曰 天生德於予시니 桓?其如予何리오 186
[7ㆍ23]
子曰 二三子는 以我爲隱乎아 吾無隱乎爾로라 187
[7ㆍ24]
子以四敎하시니 文行忠信이러시다 191
[7ㆍ25]
子曰 聖人을 吾不得而見之矣어든 192
[7ㆍ26]
子는 釣而不綱하시며 ?不射宿이러시다 197
[7ㆍ27]
子曰 蓋有不知而作之者아 我無是也로라 199
[7ㆍ28]
互鄕은 難與言이러니 童子見커늘 門人이 惑한대 202
[7ㆍ29]
子曰 仁遠乎哉아 我欲仁이면 斯仁至矣니라 206
[7ㆍ30]
孔子退어시늘 揖巫馬期而進之하여 209
[7ㆍ31]
子與人歌而善이어든 必使反之而後和之러시다 213
[7ㆍ32]
子曰 文莫吾猶人也아 215
[7ㆍ33]
子曰 若聖與仁은 則吾豈敢이리오 218
[7ㆍ34]
子ㅣ疾病이어시늘 子路請禱한대 222
[7ㆍ35]
子曰 奢則不孫하고 儉則固니 與其不孫也론 寧固니라 225
[7ㆍ36]
子曰 君子는 坦蕩蕩이요 小人은 長戚戚이니라 227
[7ㆍ37]
子는 溫而?하시며 威而不猛하시며 恭而安이러시다 230

泰伯 第八 233
[8ㆍ1]
子ㅣ曰 泰伯은 其可謂至德也已矣로다 234
[8ㆍ2]
子曰 恭而無禮則勞하고 愼而無禮則?하고 237
[8ㆍ3]
曾子ㅣ有疾하사 召門弟子曰 啓予足하며 啓予手하라 242
[8ㆍ4]
曾子有疾이어시늘 孟敬子ㅣ問之러니 246
[8ㆍ5]
曾子ㅣ曰 以能으로 問於不能하며 以多로 問於寡하며 252
[8ㆍ6]
曾子ㅣ曰 可以託六尺之孤하며 可以寄百里之命이요 255
[8ㆍ7]
曾子ㅣ曰 士ㅣ不可以不弘毅니 任重而道遠이니라 257
[8ㆍ8]
子曰 興於詩하며 立於禮하며 成於樂이니라 261
[8ㆍ9]
子曰 民은 可使由之요 不可使知之니라 269
[8ㆍ10]
子曰 好勇疾貧이 亂也요 272
[8ㆍ11]
子曰 如有周公之才之美라도 使驕且吝이면 274
[8ㆍ12]
子曰 三年學에 不至於穀을 不易得也니라 277
[8ㆍ13]
子曰 篤信好學하며 守死善道니라 279
[8ㆍ14]
子曰 不在其位하여는 不謀其政이니라 286
[8ㆍ15]
子曰 師摯之始에 關雎之亂이 洋洋乎盈耳哉라 287
[8ㆍ16]
子曰 狂而不直하며 ?而不愿하며 ??而不信을 290
[8ㆍ17]
子曰 學如不及이요 猶恐失之니라 293
[8ㆍ18]
子曰 巍巍乎라 舜禹之有天下也而不與焉이여 295
[8ㆍ19]
子曰 大哉라 堯之爲君也여 巍巍乎 唯天爲大어시늘 297
[8ㆍ20]
舜有臣五人而天下治하니라 301
[8ㆍ21]
子曰 禹는 吾無間然矣로다 310

子罕 第九 315
[9ㆍ1]
子는 罕言利與命與仁이러시다 316
[9ㆍ2]
達巷黨人曰 大哉라 孔子여 博學而無所成名이로다 318
[9ㆍ3]
子曰 麻冕이 禮也어늘 今也純하니 儉이라 322
[9ㆍ4]
子絶四러시니 毋意 毋必 毋固 毋我ㅣ러시다 326
[9ㆍ5]
子畏於匡이러시니 328
[9ㆍ6]
大宰ㅣ問於子貢曰 夫子는 聖者與아 何其多能也오 334
[9ㆍ7]
子曰 吾ㅣ有知乎哉아 無知也로라 341
[9ㆍ8]
子曰 鳳鳥不至하며 河不出圖하니 吾已矣夫인저 344
[9ㆍ9]
子見齊衰者와 冕衣裳者와 與?者하시고 346
[9ㆍ10]
顔淵이 ?然歎曰 仰之彌高하며 鑽之彌堅하며 349
[9ㆍ11]
子ㅣ疾病이어시늘 子路ㅣ使門人으로 爲臣이러니 359
[9ㆍ12]
子貢曰 有美玉於斯하니 ??而藏諸잇가 365
[9ㆍ13]
子欲居九夷러시니 368
[9ㆍ14]
子曰 吾ㅣ自衛反魯然後에 樂正하여 雅頌이 各得其所하니라 372
[9ㆍ15]
子曰 出則事公卿하고 入則事父兄하며 374
[9ㆍ16]
子在川上 曰 逝者如斯夫인저 不舍晝夜로다 376
[9ㆍ17]
子曰 吾未見好德이 如好色者也로라 379
[9ㆍ18]
子曰 譬如爲山에 未成一?하여 止도 吾止也며 381
[9ㆍ19]
子曰 語之而不惰者는 其回也與인저 384
[9ㆍ20]
子ㅣ謂顔淵 曰 惜乎라 吾見其進也요 未見其止也로라 386
[9ㆍ21]
子曰 苗而不秀者有矣夫며 秀而不實者有矣夫인저 388
[9ㆍ22]
子曰 後生可畏니 焉知來者之不如今也리오 390
[9ㆍ23]
子曰 法語之言은 能無從乎아 改之爲貴니라 393
[9ㆍ24]
子曰 主忠信하며 毋友不如己者오 過則勿憚改니라 396
[9ㆍ25]
子曰 三軍은 可奪帥也어니와 匹夫는 不可奪志也니라 396
[9ㆍ26]
子曰 衣?縕袍하여 與衣狐?者로 立而不恥者는 399
[9ㆍ27]
子曰 歲寒 然後에 知松柏之後彫也니라 405
[9ㆍ28]
子曰 知者는 不惑하고 仁者는 不憂하고 勇者는 不懼니라 407
[9ㆍ29]
子曰 可與共學이라도 未可與適道며 410
[9ㆍ30]
唐?之華여 偏其反而로다 415

鄕黨 第十 421
[10ㆍ1]
孔子於鄕黨에 恂恂如也하사 似不能言者러시다 423
[10ㆍ2]
朝에 與下大夫言에 侃侃如也하시며 427
[10ㆍ3]
君이 召使?이어시든 色勃如也하시며 足?如也러시다 431
[10ㆍ4]
入公門하실새 鞠躬如也하사 如不容이러시다 438
[10ㆍ5]
執圭하사대 鞠躬如也하사 如不勝하시며 上如揖하시고 447
[10ㆍ6]
君子는 不以紺?飾하시며 453
[10ㆍ7]
齊必有明衣러시니 布러라 468
[10ㆍ8]
食不厭精하시며 膾不厭細러시다 471
[10ㆍ9]
席不正이어든 不坐러시다 487
[10ㆍ10]
鄕人飮酒에 杖者出이어든 斯出矣러시다 489
[10ㆍ11]
問人於他邦하실새 再拜而送之러시다 492
[10ㆍ12]
廐焚이어늘 子退朝曰 傷人乎아하시고 不問馬하시다 494
[10ㆍ13]
君이 賜食이어시든 必正席先嘗之하시고 君이 497
[10ㆍ14]
朋友死하여 無所歸어든 曰於我殯이라하시다 504
[10ㆍ15]
寢不尸하시며 居不容이러시다 507
[10ㆍ16]
升車하사 必正立執綏러시다 515
[10ㆍ17]
色斯擧矣하여 翔而後集이니라 518

부록1. 孔子世系表 523
부록2. 索引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