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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법 없이도 잘사는 법 |
| 저자 | 김지수 |
| 분류 | [교양] |
| 발행일 | 2017-03-30 |
판형 | 신국판 |
| ISBN | 978-89-6849-395-9 (03220) |
| 페이지 | 320 |
정가 | 1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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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전통법문화에 궁극이념인 ‘법 없이도 잘사는 법’을 화두로 33년 연구해온 필자가, 평생 학문ㆍ사변ㆍ수행의 성과를 종합해 쉽게 풀어쓴 교양서다. 동양법은 법가의 국법과 유불선의 자연법 달마Dharma로 나뉜다. 국법은 관계조정과 평화질서 위해 부득이 형벌로 강제하는 필요악의 최후수단! 금강경에 佛法도 뗏목처럼 강물 건너면 놓아버릴 임시방편으로 비유하듯, 법은 병기처럼 되도록 쓰지 않음이 상책! 국민은 아직도 ‘법대로 하자’면 누구나 싫어한다. 원만한 관계와 조화로운 사회 위해, 서양식 법만능주의ㆍ법실증주의를 반성하고, 인간존엄성에 기초한 우수한 정신도덕문명을 되살릴 때다! 이에 유불선 제자백가 철학정신을, 충忠ㆍ서恕ㆍ렴廉ㆍ명明ㆍ덕德ㆍ정正ㆍ의義ㆍ신信ㆍ인忍ㆍ공公ㆍ박博ㆍ효孝ㆍ인仁ㆍ자慈ㆍ각覺ㆍ절節ㆍ검儉ㆍ진眞ㆍ례禮ㆍ화和 스무 글자로 간추려, 박학다식한 문헌지식과 심사숙고한 명상영감으로 풀이했다. 대만대학 유학때 섭렵한 고전과 명상수행을 기초로 知行合一 정신에서, 전통법문화의 정신지혜를 간명히 망라한 결정판이다. 마음수양과 호연정기 함양으로 건강장수 및 영적 향상진보를 실천궁행하는 원리 및 방법이 곡진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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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황금) : 땅에서 겪은 교훈
법 없이도 살 사람! / 10
‘법대로 하자!’면, 검판사나 변호사도 싫어한다! / 12
법이 필요 없는 사회를 기약하며 / 21
다음(소금) : 하늘서 얻은 영감 -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은 나그넷길!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 28
왜 사느냐고 묻거든 / 32
가르침이란 가리킴이다(敎者, 指也) / 39
등잔 밑이 어둡다(燈下不明) / 44
“너 자신을 알라” 수신修身은 자아반성自我反省으로부터 / 48
고요한 마음(靜心)이 곧 명경지수明鏡止水 / 51
잘 도는 팽이가 고요하다 / 55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 60
직선은 먹줄로, 원은 컴퍼스로 / 64
법어法語ㆍ복음福音ㆍ진언眞言 / 68
신神은 본디 내 안에; 생명 삼보三寶: 정精ㆍ기氣ㆍ신神 / 72
진리는 평범한 것, 알기는 쉬워도 행하기가 어려워 / 75
티끌 모아 태산, 물방울 모여 바다 / 78
낙숫물이 돌을 뚫고, 절름발이 자라가 천리를 간다 / 82
마음(지금) : 내 안에 깃든 본성 - 양심으로 삽시다!(인생지남人生指南) / 85
맺음 : 인생에 보배로운 거울(人生寶鑑)
왜 고전을 읽는가? 말글의 참뜻과 위력 / 292
글을 마치며 - 다시 법 없이도 살 사람! / 302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지남人生指南 자서自序 / 306
인생지남人生指南 재판 서문 / 314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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